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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가 아시아에 관심 보인 지금이 한국 참여 적기”
관련기사 러~중~한 가스관 ‘1석 4조’인데 … 손 놓고 있는 한국 정부 서해 가스관 한·중 모두 이익 … 중국 측 참여 제안, 현실적 고려해야 “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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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중·러의 한반도 천연가스관 게임
정용환베이징 특파원 중국 석유천연가스그룹(CNPC)의 장제민(蔣潔敏) 전 회장. 그가 2011년 8월 중국을 방문한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만났을 때 나눈 얘기다. 장 전 회장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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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러시아 FOCUS] 뻥 뚫린 북극 바닷길 … 러시아 자원 한국행 ‘초고속’
러시아의 북극해 활용이 늘어가는 가운데 가즈프롬의 액화 석유를 실은 ‘오비 리버’호가 북극해를 지나고 있다. 11월 7일 노르웨이의 함메르페스트를 떠난 배는 18일까지 북극해를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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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가스관이 북한 거쳐야 할 이유
김태유서울대 교수·경제학 지난해 한국과 러시아 간에 체결된 남·북·러 가스관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(MOU)에 관해 ‘기대’와 ‘우려’가 교차해 왔다. 최근 중국 측에서 북한 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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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러 가스관, 북한 통과 위한 통치권 차원 결단 필요
중앙일보 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에너지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. 주제 발표자인 김태유 서울대 교수(사진 중앙)를 중심으로 심상복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(왼쪽)과 고정식 KAI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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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러시아 가스관, 중국 거쳐 오면
김진우에너지경제연구원 우리나라가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도입하는 구상은 오래전부터 논의돼 왔다. 하지만 구체적인 가스관 노선에 대해서는 의견도 다양하고 실제 추진은 매우 더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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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러 가스관, 북한 빼고" 中 파격 제안
중국이 북한 변수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~북한~한국 가스관 연결 사업의 대체 노선으로 러시아~중국 산둥(山東)반도~한국 서해 노선을 제안했다. 중국석유천연가스(C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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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남 ~ 북 ~ 러 가스관 사업 계속 추진 재확인
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후 들어선 북한의 새 지도부가 러시아에서 북한을 경유해 한국으로 이어지는 천연 가스관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. 세르게이 슈마트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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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시아 대기업들, 한국의 IT·나노·조선 기술에 큰 관심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이윤호 전 러시아 대사가 2010년 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의 모스크바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.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의 이 대사는 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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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러시아는 마지막 남은 대형 시장 … 한·러 FTA 추진해야”
이윤호 전 러시아 대사가 2010년 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의 모스크바 근무를 마치고 귀국했다.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의 이 대사는 러시아 경제계와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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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문 외교 잘 활용해 남북관계 전환점으로”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이후 한반도 정세는 예상보다 평온하다.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와 달리 남북한은 물론 주변 4강 역시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. 중앙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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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문 외교 잘 활용해 남북관계 전환점으로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이후 한반도 정세는 예상보다 평온하다.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와 달리 남북한은 물론 주변 4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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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문 외교 잘 활용해 남북관계 전환점으로”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이후 한반도 정세는 예상보다 평온하다.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와 달리 남북한은 물론 주변 4강 역시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. 중앙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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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‘몽니’가 걸림돌 … 유사시 ‘해상 운송’ 러시아 보증 필수
관련기사 “자원 확보와 남북 해빙에 큰 의미” “가스관 사업, 북 비핵화 뒤 추진해야” 지난 9월 15일 모스크바 나메틴카 16번지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 본사. 고층 건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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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6번째 만난 MB·메드베데프
이명박 대통령(왼쪽)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일(현지시간)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랜드 유럽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. 2008년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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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밀려나는 한국의 시베리아 진출
시베리아 철도를 따라가며 한국·중국 사이에 벌어지는 시베리아 경쟁을 눈여겨본다. 출발지 블라디보스토크. 옛 소련 잠수함이 전시되고 있는 항구로 매일 여러 대 버스가 중국 관광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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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밀려나는 한국의 시베리아 진출
시베리아 철도를 따라가며 한국·중국 사이에 벌어지는 시베리아 경쟁을 눈여겨본다. 출발지 블라디보스토크. 옛 소련 잠수함이 전시되고 있는 항구로 매일 여러 대 버스가 중국 관광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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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중경 “서울 기름값 따져보겠다”
최중경(사진) 지식경제부 장관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“최근 서울 지역의 기름값이 오르는 속도가 다른 지역보다 빠르다”며 “그 원인을 살펴보고 주유소 기름값 분석 결과와 함께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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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통과 한-러 가스관, 개성공단 효과 낳게 해야
1994년 모스크바 특파원 부임을 준비하면서 들은 말이 아직 기억에 남아 있다. ‘소련에 묶이면 그걸로 끝이다’. 모 일본 회사의 모스크바 지사장이었다는 사람이 ‘되는 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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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러 에너지 협력 결실 위해선 극동 메가시티 건설 선행돼야
유라시아 고속철도와 한반도 횡단고속철도의 연결 [자료: 한러시아협회] 정부가 한국-러시아 가스관 연결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한-러 양국의 에너지 협력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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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광장] 한·러 가스관, 북한 불확실성 최소화해야
이유신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08년 9월 한국과 러시아가 추진하기로 합의한 한·러 가스관 건설 계획은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현재까지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. 하지만 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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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북 가스관 협상 11월께 좋은 뉴스”
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29일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을 위한 수송관의 북한 통과 추진 사업과 관련해 “(남북)협상이 진행 중이며 11월까지는 좋은 뉴스가 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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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·김정일, 450㎞ 거리 두고 각각 정상회담
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1일(현지시간) 오전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부레야역에서 환영을 의미하는 빵과 소금을 들고 나온 현지 여성들을 만나고 있다. 왼손으로 쟁반을 받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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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일, 러시아 1주일 체류 23일께 정상회담 예정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20일 러시아 극동지방을 달리고 있다.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이날 오전 10시 하산